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주식과 경쟁하는 채권의 시대는 저무는가

 

 

주식과 경쟁하는 채권시장은 그동안 강세였는데, 어떻게 될지 궁금해지네요. 여기서 말하는 채권은 미국국채를 말합니다. 특히 장기국채입니다.

 

결론부터 말해서 개인적인 종합해본 뷰로는 조금씩 조금씩 장기금리가 상승하면서 국채가격은 하락하고 인플레이션 이슈가 재등장할거라고 생각합니다.

 

2021년 하반기 이후부터 인플레이션이 조금씩 나타나게 될 것 같습니다. 

 

이유는 여러가지가 복합적으로 있겠죠. 시중에 늘어난 유동성과 재정정책으로 인한 추가적인 유동성 공급

지금 주식이 오르는 이유도 단순하게 유동성이라고도 많이 이야기합니다. 

 

 

검색하다가 지금 경제 시황과 관련해서 좋은 기사가 있어 공유합니다(사실이게 메인인데 오늘..ㅎㅎ)

 

https://v.kakao.com/v/20200606080717780

 

[이정훈의 마켓워치]<8>40년 美채권 강세장은 끝날까

작년말 이후 날로 가팔라지는(steepening) 미국 국채 채권수익률 곡선 [이데일리 이정훈 기자] “역사적으로 보면 이런 유동성은 어딘가에서 나와야 합니다. 우리가 공짜점심을 먹을 수는 없는 노��

v.kakao.com

 


 

채권의 시대가 저문다면 어느정도 채권하락에 베팅하는 것도 자산배분 측면에서 중요할 것입니다.

 

하락에 베팅한다고 하니까 영화 '빅쇼트'와 '국가부도의 날'이 생각나네요.

 

"저는 미국국채의 몰락에 베팅하겠습니다"

 

한국ETF보단 미국ETF가 낫다고 보기에 미국장에 투자를 할 계획입니다.

(우리나라ETF의 주요 운용사는 삼성(KODEX)과, 미래에셋(TIGER)이 있죠...) 

 

 

미국 장기국채 인버스 상품 목록

상품명 티커 배수
ProShares Short 20+ Year Treasury TBF 1X
ProShares UltraShort 20+ Year Treasury TBT 2X
ProShares UltraPro Short 20+ Year Trs TTT 3X

TBT, TTT같은경우는 2배, 3배의 레버리지 상품입니다. 레버리지는 장기투자하기에는 안좋은 상품이라는 것 참고하시면 될듯 싶습니다. 

 

 

오늘은 기사만 달랑 올려서 스크랩형식으로 올리려고 했는데 쓰다보니까 또 길어졌습니다. 투자관련 이야기는 계속됩니다. 다음 포스팅은 연준의 자산매입 현황과 통화승수에 관련된 내용을 써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