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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D는 당분간 금리를 올릴 생각이 없다, 그러나 현실은?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1&oid=001&aid=0011862312

 

파월 연준 의장 "코로나19, 미국 내 빈부격차 키울 것"(종합)

NPR 인터뷰 "저소득층은 장기 실업에 취약…경제 지원 필요" "미 경제에 오랜 기간 낮은 금리 필요…마스크·거리 두기 경제적 이득 될 것" (뉴욕·서울=연합뉴스) 강건택 특파원 김서영 기자 = 미��

news.naver.com

지난 8월말 잭슨홀에서 미 연준은 지난 수십년간 인플레이션파이터였으나 이제는 디플레이션 파이터로 태세전환을 하였다. 

 

여러가지 깊은 이야기가 있지만, 자세한건 다음 포스팅에 다루기로하고...또는 오건영 팀장님의 유튜브 영상을 참조하면 좋을듯

 

간단히 요약하자면, 

 

  • 평균 물가 상승률을 2% 정도로 만들고 싶다 (속마음: 뭐든 급격하게 오르는건 부담스러우니...그리고 돈이 갑자기 몰리면 여러가지 부작용 초래)
  • 물가가 상승하더라도 선제적 금리인상으로 대응안할 것 (그러나 너무 오르면 대응하겠다는 뜻..)
  • 실업률을 낮추는 정책을 진행할 것(목표는 완전고용)

 

그 이후 파월 연준의장의 말이다. 잭슨홀에서도 수년간 저금리를 가져간다는 스탠스를 여전히 확고하게 보여주고 있다. 그리고 실업률이 10%대에서 8.4%로 떨어졌다

 

 

지금의 추세에서 장기금리를 낮추려는 움직임은 없을 것 같다. 장기금리를 낮춘다는 의미는 장기국채를 사들이는 양적완화를 하거나 금리를 일정한 수치 밴드에 고정시키는 YCC(Yield Curve Control)을 한다는 의미가 될 것이다. 지난 2008년이후 장기국채를 많이 사들이는 양적완화로 인해서 장기금리의 저금리추세가 이어지고 자산(특히, 부동산 - 미국도 마찬가지로- 가격이 엄청나게 올랐다. 미국은 주식조차 ALL TIME HIGH를 매일 갱신하면서 최근에 조정을 받고있지만)

 

하지만 지금 다시 장기국채금리가 고개를 쳐들고있다. 물론 단기금리와 장기금리의 차이부터 알아야겠다.

기준금리는 1일물 또는 7일물과 같은 단기금리를 쓰고있다.

 

 


 

[출처] 나무위키 / 아래링크에서 그동안의 점도표와 실제 움직임을 살펴보는 것도 최근에 나온 점도표가 가지는 의미에 대해서 공부가 될 듯하다. 

https://namu.wiki/w/%EA%B8%B0%EC%A4%80%EA%B8%88%EB%A6%AC


아래 그림을 보면 코로나 대폭락이 오기전에 미국채 10년물 금리는 1.75정도 내외였으나 코로나와 함께 떡락을해서

물론, 기준금리를 과감히 내리는 조치가 있었기 때문에 장기금리도 따라 내려왔다. 6월경 0.9정도까지 튄적이 있었고 최근에도 그러한 움직임이 있었다가 다시 내려가는듯하면서 흔들거리는 중이다. 

 

장기국채금리가 최저라는 뜻은 국채가격이 꼭지에 다달랐다는 말과도 같다.

 

하지만 장기국채보유자들은 마이너스 금리로 가서 자산가격이 더 오르길 바라는 것이다. 

 

 

 

미국채 10년물 1년차트 

단기금리가 낮아지면서 장기금리도 낮아졌다. (그외 여러가지 환경 및 변수들이 있지만.. )

 

 

 

 

고개를 쳐들기 시작하는 미 국채 10년물 현재 0.721인데, 0.8을 찍는 순간 다시 유심히 지켜봐야할 듯 싶다.

 

단기금리는 제로금리를 유지하더라도 장기금리가 튀어버리면 장단기 금리차 스프레드가 확대될 수밖에 없다. 그렇게 되면 시장은 불안하게 될것이고 달러약세도 강세로 돌수밖에 없을 것이다..그외에도 너무나도 많은 부의 이동이 일어날 것인데...

 

 

앞으로 어떻게 될지 더 지켜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