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 그럼 워드프로세서 1급 필기시험에 대해서 이야기해볼 시간입니다. 시중에 서점에 보면 워드 1급 대비 필기시험 책들이 많이 있는 것을 알 수 있는데요. 워드 1급 정도의 시험정도는 두꺼운 기본서는 필요 없습니다. 기본이 된다는 가정 하에는 기출문제만 풀어도 무방하지만 기출문제를 풀다가 틀리거나 의문점이 생겼을 때를 대비하여 요약자료 정도 있으면 공부하는데 상당히 수월 해집니다. 두꺼운 기본서 풀고 있기엔 시간이 너무 아깝지요.
그럼 이러한 요약자료를 어디서 구하느냐?
어렵지 않습니다. 인터넷, 정보의 바다 아닙니까? -_-;이런 파일 도처에 깔려 있습니다.
심지어 p2p같은 곳에도 잘 찾아보면 있을 듯하네요(무책임하군요;;)
아무튼 자료를 구하고 난 뒤에 기출무제와 함께 병행을 하시면 됩니다. 2~3번정도 정독을 해주고 마치 중학교 컴퓨터 과목 내신공부 하듯이.. 그 정도로만 가볍게 봐주시면 되겠습니다. 그리고 난 뒤에 기출문제로 들어갑니다.
*필기 과목들
각설하고, 워드 1급 필기시험은 총 3과목으로 나뉘게 됩니다.
1과목 워드프로세싱 용어 및 기능
2과목 PC 운영체제
3과목 PC 기본상식
2과목 PC 운영체제
3과목 PC 기본상식
이 세과목중에서 각각의 과목은 40점을 넘겨야하구요. 세과목의 평균이 60점을 넘어야 합격을 하게되죠. 예를 들어보면 1과목에서 40점 2과목에서 40점 3과목에서 100점을 맞으면 평균60점으로 합격을 하게됩니다. 그리고 1과목에서 60점 2과목에서 60점 3과목에서 55점을 맞게되면 평균 60점 미달로 떨어지게 되는 겁니다. 기본적인 필기시험에 대한 설명은 이정도로 하겠습니다.
*기출문제, 시험의 시작과 끝
어느시험이든지 간에 기.출.문.제.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을 겁니다. 워드 역시 마찬가지겠죠. 저의 경우 처음에 욕심이 많아서 뽑은 기출문제를 다 풀지도 못했습니다.(10회분 넘게 뽑았던 것 같네요) 시험전날 뽑아둔 기출문제 남은 것들중 2회만 풀어서 평균 80점대 후반이 유지되길래 그 뒤로는 편안한 마음으로 시험날을 기다렸습니다. 또한 기출문제를 통해서 약점을 파악하기가 용이합니다. 1,2,3 과목 중 어느 부분이 약한가를 파악하면 아무래도 공부하는 시간을 더욱 절약할 수 있습니다.
개인적인 견해로는 1과목이 점수를 올리기 가장 쉽습니다. 그 이유는 우선 워드라는 것에 범위가 '한정'되어 있기도 하고 내용도 꽤 많지 않습니다. 기출문제에서 나오는 문제 유형도 한정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면서도 실제로 가장 쓸모 있는 파트가 아닌가 생각을 해봅니다. 참고로 교정부호문제도 꽤나 자주 나오는 편인데 한번 정리해 놓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또 하나 알아두셔야 할 게 있습니다. 2006년부터 제2과목이 xp를 기준으로해서 출제 되고, 2006년 전에는 WIN98을 기준으로 출제가 되었습니다. 따라서 2006년전의 기출문제를 풀 때에는 2과목을 넘겨버리고 1,3과목만 풀어도 무방합니다. 처음에 저도 뭣도 모르고 그냥 다 풀어버렸는데 시간만 날린셈이었죠.
개인적으로 저같은경우에는 제 3 과목 pc기본상식이 약했습니다. '상식'이라는 것 자체부터 꽤나 범위가 넓다는 것을 내포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여기서의 넓은 범위라는 것은 워드 1급 자체에만 국한 시켜서 타 과목에 비해 상대적으로 넓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약한 파트라하더라도 1,2과목에서 점수를 따놓으면 평균 60점정도는 쉽게 맞힐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다음 포스팅으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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