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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해운대 맛집]또다시 가고 싶은 한우 전문 식육 식당 '한우 나들이'

 가족끼리 여행을 다녀온 후 해운대 탑마트 근처에 있는 한우 나들이를 방문했습니다.

 

8월 11일까지 불고기쌈밥(10000원->7000원)을 점심특선으로만 할인행사를 하고 있었습니다.

 

 

 

 

 

한우전문 식육식당이라고 합니다.

 

소는 역시 진리죠

 

 

 

달맞이 쪽 높은 아파트들도 보이네요.

 

 

 

 

메뉴판이라고 봐도 되겠죠.

 

점심 특선 뿐만아니라 다양한 종류의 소고기를 팔고 있습니다.

 

우리는 점심특선메뉴인 불고기쌈밥을 시킵니다.

 

불고기쌈밥은 2인 이상 주문이 가능합니다.

 

 

신선해보이는 상추와 깻입, 고추

 

 

샐러드인데 담백하고 깔끔한 맛입니다.

 

 

 

양파와 상추, 부추를 넣어 만든 무침(?)

 

불고기와 함께 먹으면 정말 맛있습니다.

 

 

고기에 잘 어울리는 양파

 

 

쌈장과 함께 나온 양념장

 

 

 

 

물김치

 

 

'

맛있어 보이는 김치입니다.

 

짜지않고 삼삼한 맛.

 

 

불고기라서 한번에 많은 양을 올려야합니다. 양념때매 타기 때문이죠.

 

 

금방 잘 익어가는 우리의 소들

 

그리고 마늘

 

위에 한판 올리고 남은 고기들입니다. (위에 불판에 고기와 합쳐서 3인분의 양)

 

그리고 팽이버섯

 

 

맛있게 고기를 익혀서 싸먹고 나니 또 뭔가가 나옵니다.

 

 

 

 

 

사진 상엔 안보이지만 작은 꽃게가 들어있는 된장찌개

 

맛있습니다.

 

 

된장찌개와 함께 나온 비빔밥 나물들

 

 

 

 

사진을 못찍었지만 밥과 비빔밥 그릇이 나오는데요.

 

비빔밥을 먹기 위해 넣어야할 강된장입니다.

 

7000원에 불고기와 비빔밥, 된장찌개까지 나오는 걸보고 처음으로 마진이 걱정되었습니다.

 

그렇다고 맛이 떨어지는 것도 아니고 다른곳에서는 된장찌개와 비빔밥만으로도 7000원씩은 받는데 어쩜 이럴 수 있는지

 

이벤트가 끝나고 만원의 가격이더라도 다시한번 방문할 의사가 있는 식당인 것 같습니다.

 

 

 

 

 

살얼음이 살짝 떠 있는 단호박차

 

단호박차를 처음 먹어봤는데 깔끔하게 단맛이 떨어지는게 식사를 마무리하기에 좋았습니다.

 

 

 

 

 

내부 분위기

 

의자가 있는 테이블 또한 있습니다. 내부는 꽤 넓은 편입니다.

 

 

 

 

 

 

식당 입구 쪽에 비치된 의상들

 

가게 인테리어가 옛날 징키스칸이 살던 시대를 떠올리게 하는 거 같습니다.

 

 

 

 

 

입구 쪽에 벤치도 있습니다.

 

 

 

 

 

불고기쌈밥은 8월 11일까지 이벤트를 한다고 하니 해운대 놀러오신 분들은 꼭 가보시길 권합니다.

 

서울 동네근처에 쌈밥집을 찾다가 결국 못찾고 다른걸 먹었었는데 저렴한 가격에 정말 맛있는 한끼 식사를 한 것 같아서 기분이 좋습니다.

 

 

 

 

 

*2019.11.09 추가) 폐점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