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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VESTMENT

2020. 6월 FOMC 이후 경제와 금리는 어디로 흘러가나

날씨가 점점 무더워집니다. 증시도 부동산도 활활타오르고 있죠ㅎㅎ

 

6월 10일 FOMC 회의가 열렸고, 주요한 사항으로는 2022년까지 FOMC는 저금리 기조를 유지하겠다고 발표하였습니다.

 

연준이 그냥 딱 정해준거죠. 2022년까지는 현상황에서는 저금리로 가겠다. 마이너스 금리로는 가지 않는다는 가정하에 기준금리는 바닥을 찍은 상황입니다. 

 

수도권 부동산 시장도 공급은 적은데 저금리와 풍부해진 유동성을 바탕으로 다시 꿈틀대고 있다고 합니다. 매물도 다 거둬버리고 마지막 불꽃을 터트리려고 하나봅니다(개인적인 뷰입니다)

 

 

 

그렇다면 2022년 이후에는 금리가 점진적 상향을 하게 될까요 또는 급진적 상향을 하게 될까요. 당연히 점도표에는 그러한 내용은 없습니다. 보다 중장기적인 사안들은 경제가 어떻게 흘러가느냐에 따라서 달라지게 될것이니까요. 어찌되었건 경제가 정상화되고나면 테이퍼링이 시작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또한, 점도표에서 보듯이 2020년과 2021년의 점들은 전부 바닥을 찍고 있습니다. 하지만 앞서 말했듯이 경제상황이 바뀌고, 그리고 올해는 미국 대선도 있습니다. 여러가지 상황들이 바뀌면, 2021년과 2022년의 저금리 기조는 유지되지 못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왜냐하면 점도표는 꼭 그렇게 해야할 의무는 없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2008년이후 QE를 하면서 금리를 지속적으로 낮춰오다가 다시 금리를 올리면서 긴축을 시작했었죠. 그 당시 많은 사람들은 이제 금리는 상방을 향해서 간다고 모두들 생각했습니다. 그 당시에 점도표도 1~2년뒤 금리가 계속 오른다고 찍혀있었습니다.

 

하지만 경제가 어려워질 것을 미리 예방한다는 차원에서 다시 금리를 내리기 시작했죠. 그 결과 지금 더 많은 돈을 뿌릴 수밖에 없게 됩니다. 

 

아무튼 점도표는 현재의 상황에서 미래를 투영해서 보여줄 뿐이지 미래를 정확히 반영하지는 않습니다.

 

이미 바닥을 찍은 상황에서 향후 2~3년이 몹시 중요한 분기점이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자세한 사항은 아래의 링크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점도표도 아래의 링크에서 다운가능합니다.

 

https://www.federalreserve.gov/newsevents/pressreleases/monetary20200610a.htm

 

Federal Reserve issues FOMC statement

The Federal Reserve is committed to using its full range of tools to support the U.S. economy in this challenging time, thereby promoting its maximum employmen

www.federalreserve.gov

점도표

https://www.federalreserve.gov/newsevents/pressreleases/monetary20200610b.htm

 

Federal Reserve Board and Federal Open Market Committee release economic projections from the June 9-10 FOMC meeting

The attached table and charts released on Wednesday summarize the economic projections and the target federal funds rate projections made by Federal Open Marke

www.federalreserve.go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