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두절미하고 비추천.
남포동에 있는 부산족발이라는 곳인데 사람이 많아서 그런가 서빙하는 직원들 매우 불친절했으며, 물수건을 받았는데 머리카락이 군데군데 붙어서는 참 들어가자마자 기분이 좋지 않았다.
그리고 냉채족발을 첨으로 시켰는데 3만원이 넘는 족발이 저기 사진상으로 보이는게 전부이고 그 밑에 아무리 찾아봐도 없음. 그냥 오이냉채무침에 족발이 피처링한 것 같달까? 심지어 냉채도 별로없었다. 오이가 대부분이었다.
강력비추.
왜 사람이 많은지 이해할 수 없는 곳. 나도 냉채족발을 안먹어봐서 처음 먹어본 것이었는데 맛조차 특이한 점이 없고, 함께 나온 반찬도 맛이 없었다. 과동기들과 함께 갔던 곳인데 여기 데려와서 참 무안했던 기억이 난다. 평가야 주관적일 수 밖에 없다지만 함께 갔던 4명 모두 만장일치였다.
맛 : 2/5
가격 : 2/5
위생 : 1/5
총평 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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