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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유럽 2011

쉽게 할 수 있는 유로라인(Euroline) 온라인 예매

 

 

일반적인 배낭여행자라면 영국 런던으로 입국을 많이합니다. 왜냐하면 런던의 공항세가 비싸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입국을 영국에서 하더라도 출국은 영국에서는 하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그리고 영국은 섬나라이기 때문에 프랑스, 네덜란드, 독일 등으로 가기 위해서는 저가항공을 이용하거나 유로스타(고속열차)를 이용할 수 있는데, 우리의 경우 아끼고 또 아껴야하는 배낭여행자이기 때문에 네덜란드 암스테르담(Amsterdam)으로 가는 유로라인(야간버스)를 이용하기로 한다.


유로라인 인터넷 예매 사이트: http://www.eurolines.com

 
우선 사이트를 들어가보자

 

 
저기 빨간색으로 표시된 부분이 영국(Great Britain)이다. 클릭을 해보자. 그러면 새창이 뜰 것입니다

 
 '


왼쪽 파란부분에 우리가 출발하는 곳과 가려고하는 곳을 입력합니다

당연히 영어로 입력해야죠.

나의 경우 런던에서 암스테르담으로 가기 때문에 저렇게 입력했습니다. 기본적인 도시의 영어스펠링정도는 알아두는게 좋겠죠. 

다행히도 Amste까지만 적어도 밑에 스크롤이 내려가면서 목록이 뜨니까 크게 신경쓸 필요는 없습니다.

 떠나는 시간을 설정하고 우리는 돌아올것이 아니기때문에 single 체크된 그대로 두면 되겠습니다.

그리고 만13~25세에 해당되므로 인원수에 맞게 선택한다.

See tickets & Prices 클릭 

 

 
출발할 수 있는 시간목록이 떴다. 각자의 사정에 맞게 선택을 하자.
선택을 하고 오른쪽을 보니 Booking fee가 있네요. 1인에 4유로씩인데 우리일행은 총 4명이기때문에 16유로가 든다.
subtotal 총액수를 확인하고 Continue로 넘어가자


 

 
여행자 보험에 관련된 내용이 뜬다.
일반적인 경우 해당되지 않으므로 체크를 하지 않는다. 
체크를 없애고 Payment로 넘어가자.

 


E-Ticket이 편리하므로 왠만하면 이티켓으로 하자.
Title : Mr/Ms/Mrs (중에 해당되는걸 고르면된다)
initial은 말그대로 이름의 약자 : 명박이면 MB, 용팔이면 YP
Surname은 성씨를 기입하면 된다(Park, Kim, Lee, Jo..등등)

빨간 별표 * 되어있는 것은 반드시 기입해준다.
contact email address에 정확하게 이메일을 기입한다. E-ticket이 발송되므로.. 

그외에 신용카드 정보 및 집주소를 적어주면되는데 저의 경우는 E-TICKET이므로
집주소의 경우 크게 중요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단, 우편으로 티켓받을때는 중요합니다!)
신용카드 카드번호와 CCV번호(카드뒷면 3자리)를 정확하게 입력해준다.

 

 
그러면 이와같이 짜잔하고 인쇄할 수 있는 화면으로 바뀐다.

물론 똑같은 것이 E-ticket으로 메일로 발송된다는 것을 잊지말자.

혹여나 메일을 잘못기입했다면 여기서 바로 인쇄를 해야된다는 것도 잊지말자.

신용카드 수수료가 1유로 더붙었다 ㄱ-





처음 예약하려고 보면 아무리 쉬운것도 어려운 법입니다. 
차분히 하셔서 환불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여담이지만 독일철도청(DB BAHN) 결제시에 본인카드로 안하고 부모님 신용카드로 결제했다가 환불하는 불상사가 일어났습니다.
게다가 이 놈들이 건수로 환불을 해주지 않고 예약한 인원수만큼 5유로씩 떼가더군요. 결국 5*인원수 만큼 환불수수료가 들었습니다.
그러니까 왠만하면 본인카드 만드셔서 결제하시는게 나을듯 합니다
많은 유럽배낭여행자들과 예비여행자분들에게 조금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