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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시동이 안걸릴 때 대처법 자동차 시동이 안걸릴 때 대처법 아침까지 멀쩡하던 자동차가 갑자기 시동이 안걸린다면 당혹스럽겠죠? 이럴 때 간편하게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포스팅해보고자 합니다. 제가 운전하던 오래된 차가 있었는데, 특히 겨울에 실제 겪은 일들을 기반으로 작성하였습니다. ※ 요즘 나온 차량은 기어라든지 키라든지 아래 작성했던 내용과 조금 상이할 수 있습니다. 또한 차종, 연식 별로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1) 배터리 방전으로 인한 경우 사이드 브레이크를 올린다. 키는 On상태에 둔다.(옛날 차량은 물리적인 키가 있었죠...) 기어를 P에서 R N D 까지 내렸다가 다시 P로 둔다. 이것을 2회정도 반복 기어가 P인 상태에서 브레이크를 밟고 시동을 걸어본다. 2) 시동이 걸리려다가 뭔가 부족한 느낌이 들며 꺼질 때 사..
[기장] 단골이 될 것 같은 라멘집, 호타루 라멘을 많이 먹어본 것은 아니지만 홍대에 유명 라멘집에서 먹어본 기억과 오사카에서 먹어본 경험으로는 상당히 짜다고 느꼈던 음식.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떤 날엔 라멘이 먹고 싶어질 때도 있다. 바로 그 어떤 날에 처음 방문한 기장 호타루 좌석은 조리하시는 곳 앞과 옆쪽에 내가 앉은 곳이 유일하다. 15~20명정도 수용가능하여 보였다. 처음 방문하였기에 이리저리 둘러보며 관찰을 시작하였다. 이 라멘집의 특징에 대해서 설명해보자면 자가제면, 더블스프, 삼위일체 블라블라 아무튼 썸띵스페셜 하다는 그런 말이다. 보다시피 좌석 반대편은 막혀 있어서 맞은편에 앉은 사람과 불편한 아이컨택을 하지 않아도 좋다 토핑도 추가할 수 있고 챠슈나 닭고기는 3천원, 그 외 숙주나 김 같은 것들은 천원 정도의 추가 토핑 비용이 발생..
2014 부산 벡스코 열정樂서 대학생활하면서 열정락서라는 강연콘서트(?) 한번씩은 들어봤을거라고 생각하는데 때마침 내가 부산에 있을때 벡스코에서 한다고해서 참가하게 되었다. 사전에 모바일로 신청을 해야하며 모바일 쿠폰은 거의 무제한에 가깝게 배포하기 때문에 늦게 와서 표를 수령하면 표를 못받을 수 도 있다. 1시부턴가 2시부턴가 모바일 신청한사람들에게 표를 배포한다고 했는데 여유롭게 20분전에 갔다가 엄청난 인파의 사람들이 줄서있는거보고 깜짝 놀랐다. 물론 사진상에는 없지만... 1시간 40분정도 되서야 표를 받았는데 이렇게 할거같으면 차라리 1시간 40분전에 일찍 와서 앞자리를 가는게 더 이득이라고 생각했다. 열정락서는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열렸다. 벡스코역 바로 앞 장미여관이 오프닝을 장식하고 SNL KOREA에 출연중인 정성호씨..
[자취음식] 새송이버섯 봉골레 귀국하고 다시 자취생활이 시작된 요즘.. 봉골레가 급끌려서 한번 만들어 봤다 마침 바질도 있고 퓨어올리브오일도 있고 해서 모시조개랑 마늘, 페페론치노(비싸니까..동네에선 잘안파니까) 대신 청양고추를 넣어서 만들었다. 다만 화이트와인이 없었고...엑스트라버진도 없었던건 그냥 살포시 무시.. 7분가량 면을 삶고 따로 그릇에 받아둠 이때 올리브오일을 뿌려놓으면 불지 않는다. 어차피 봉골레는 오일파스타니까 적당히 뿌려놨다. 나는 인덕션 하나라서 하나씩 해야한다는 창극...아니 참극 슬라이스된 마늘과 다진마늘 새송이버섯을 투척해서 볶고 적당히 노릇해지면 해감된 모시조개 투하 그러고나서 화이트와인넣고 플람베(라고 쓰고 불쇼라고 읽는다)를 해야하는데.... 역시나 인덕션이라서 포기 화이트 와인도 없고. 면수를 좀 넣..
[전주맛집] 한국관, 육회비빔밥 2월 6일 겨우 전주에 도착하자마자 점심시간이 되어 식당으로 향했습니다. 한옥마을 근처에서 가장 눈에 띄는 곳은 한국관이었습니다. 육회비빔밥을 먹기로 결정해서 바로 한국관으로 고고싱 전동성당에서 경기전을 지나면 무조건 지나칠 수밖에 없는 한국관. 위치선정 참 좋네요. 제기준에선 비빔밥치고 가격이 센 편이었습니다. 놋그릇 육회비빔밥 13000원짜리를 시켰고요. 과일+감자샐러드 저 노란것이 황포묵이라는 것이었습니다. 전라도의 파김치. 남도 특유의 젓갈맛?같은게 나는것 같았습니다. 입맛돋우는데는 파김치가 최고 드디어 놋그릇육회비빔밥이 나왔습니다. 놋그릇이 살균효과도 가져다 준다고들 하죠. 육회위에 노른자만 살짝 얹어져있고 그 옆에는 은행 하나와 잣 두개가 있었습니다. 생각보다 양이 작았습니다. 저는 엄청 많이..
워싱턴여행2일차, 포토맥 밀(Potomac mills) 아울렛을 가다 가는 법은 구글 지도를 이용했다. 구글 지도를 이용하면 미국 어디든 대중교통 혹은 도보, 자가용으로 갈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다. 나는 물론 대중교통을 이용했다. 지하철(blue)를 타고 끝(franconia-springfield)로 가면 버스가 온다. 그리고 여기서 오는 버스는 일요일엔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쇼핑을 많이할 생각이라 카메라를 안들고가서 사진은 없다는게 함정. TIP은 구글map 길찾기를 이용해서 가면 거의 정확하다는 것.
[워싱턴D.C] 백악관과 자연사박물관을 가다 아침 8시부터 백악관으로 향했다. 솔직히 별로 기대가 안되는 백악관이었다. 근처에 경찰들이 대기중이었고 위의 사진은 백악관의 뒷쪽이라고 볼 수 있을 것 같다. 사실 어디가 앞뒤인지 잘 모르겠는데 느낌상 이곳이 뒷쪽이라고 생각했다. 뭐 별거 없다. 백악관 근처까지 온 걸 기념하는 사람들이 사진을 찍고 있었고 경찰들은 주변에서 어슬렁 거렸다. 근처에 있던 지도와 정보. 모든 미국대통령이 살았었는데 다만 초대 대통령인 조지워싱턴은 제외였단다. 백악관 옆에 있던 건물인데 오히려 더 멋있었다. 백악관 앞에 정원이 있어서 이곳이 앞쪽이라고 생각했다. 워싱턴 기념비.저 건물이 워싱턴에서 가장 높은 건물이라는 걸 믿을 수 있는가, 아무튼 저 건물보다 낮게 건물을 지어야하는걸로 법제화되어있다. 전망을 보러갈 수 있다고 ..
[미국여행] 미국의 햄버거 특집(쉑쉑버거, 올리스트롤리) 미국하면 떠오르는 음식 단연, 햄버거!미국에서 먹었던 햄버거에 대해서 간략히 포스팅해보고자 한다. 생각보다 맥도날드는 1번밖에 안먹었고 그외 프랜차이즈도 쉑쉑버거 외엔 먹지 않았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맥도날드는 정말 가성비가 떨어지며 맛또한 떨어지는 편이다. 빅맥보다 약간비싼 버거세트를 먹었는데 9달러 정도 나왔으니... 자, 이제 그럼 맥도날드랑은 급이 다른 햄버거들에 대해서 살펴보자. 첫번째로 워싱턴 D.C에 위치한 햄버거 ollie's trolley. 12번가쪽에 위치한 호텔 1층에 있다. 당연히 수제버거이며 나는 가장 기본 햄버거만 시켜보았다. 햄버거의 면적은 작아보이지만 상당히 높은 버거였다. 빵과 치즈 양상추 토마토 그리고 다시 치즈 패티 다시 치즈 빵으로 이어지는 구성. 얘네들 진짜 치즈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