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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에는 반드시 읽어야 할 책들(주식, 부동산, 역사, 영화 등) 1. 2020 부의 지각변동 (박종훈 저) KBS 경제부장이신 박종훈기자가 써낸 책이다. 예전부터 박기자님의 글을 인상깊게 보고 있었는데, 이번에 새로운 책을 내셨다고 해서 주문을 하였고 조만간 리뷰를 할 예정. 경제는 예측하기가 어렵다. 하지만 몇가지 시나리오를 세워볼 수 있다고 생각은 한다. 그러한 시나리오의 근거를 마련해줄 수 있는 책이 되어주길 기대한다. 2020 부의 지각변동 경제 위기는 피할 수 없는 우리의 미래다. 벤 버냉키,... www.kyobobook.co.kr 2. 10년 후에도 변하지 않을 부동산 투자의 정석(김원철 저) 이 책은 현재 읽고 있는 책인데 소위 말하는 갭투자의 방법론에 대하여 쓴 부분까지 읽었다. 초판본이 나온지 오래되어 비슷한 내용을 담고 있는 여러 책을 본 적이 있..
넷플릭스 영화 추천 두 교황, 실화를 바탕으로한 두 사람의 이야기 2019년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인기를 끌었던 작품 중에 하나인 두 교황을 드디어 넷플릭스를 통해 보게 되었습니다. 취켓팅을 해보겠다고 상당히 노력을 했지만 결국엔 실패를 했었습니다...그렇게 열렬하게 보고 싶었던 영화인 두 교황. 영화 양들의 침묵으로 유명했던 배우 앤서니 홉킨스가 교황 베네딕토 16세를 연기합니다. 이 영화의 제목은 두 교황이지만 프란치스코 교황의 이야기에 조금 더 초점이 맞춰져 있다고 느꼈습니다. 가톨릭 세례를 받았지만 가톨릭에 관한 무식자였던 저에게 다큐멘터리 형식의 영화는 몰랐던 점들을 알 수 있게 도와주었습니다. 예를 들면 교황은 한번 선출되면 종신직이라는 것, 또한, 교황을 선출하는 방식에 대하여 관심을 가지지 않았다면 알 수 없었던 모습들을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2천년간 ..
부동산은 어디로 가는가? 부동산 최근 동향 및 예측 기사 https://news.v.daum.net/v/20191121172810804 심교언 건국대 부동산학과 교수 "서울 집값 내년부터 본격 조정" “서울 부동산시장의 상승세는 한풀 꺾였다고 보고 있습니다. 내년부턴 본격적인 조정 국면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합니다.” 심교언 건국대 부동산학과 교수(사진)는 21일 내년에는 서울 집값이 조정기에 들어갈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집값이 이미 많이 오른 데다 거시경제 환경도 좋지 않아서다. 그는 “작년 집값이 너무 빨리 움직이면서 적정 수준 이상으로 뛰어오른 news.v.daum.net 서울의 신규 부동산 공급이 줄어들고 있다. 금리는 내리거나 낮은 상태가 유지된다. 호갱노노에서 매매가를 봐도 어느정도 올라와 있는 상태이긴 하다. 부담을 느끼는 지점이지 않나..연 내..
젊은 세대는 부동산에서 누울 자리가 없다 부모세대의 도움을 받은 사람을 제외하고 젊은 세대 특히 서울 및 수도권 또는 대도시권에서 집을 사려는 젊은 사회초년생들은 집을 사기가 힘들다. '사회초년생이니까 당연히 사기 힘든 거잖아.' 사회초년생 아니어도 집 사기는 힘들어라는 말은 듣고 싶지 않다. 예전에도 집 사기는 힘들었다고 하니까 하지만 지금의 양상은 조금 더 양극화되고 있는 현상이라고 본다. 남들도 다 살고 싶어 하는 집은 비싸다. 그래 인정. 하지만 예전엔 접근이라도 할 수 있었더라고 한다면, 지금은 이미 지나가버린 기차인 셈이다. 어떻게 보면 욕심이라고 봐야하나 아직도 변두리에는 싼 집이 널렸으니까. 그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여러 가지 불편한 점들이 많다. 남들이 살고 싶어 하는 곳에 굳이 살 필요는 없다. 하지만 그에 따른 불편함은 개인..
부동산 투자시 참고해야하는 사이트들 세상에 집은 많고 내가 살집은 없다. 부동산에 관심을 조금씩 갖기 시작하면서 거리를 돌아다니며 들었던 생각이다. 그 이후 여러가지 부동산 서적을 읽기를 시작했다. 대부분은 중복되는 내용이 많았고 정책은 매년 또는 반기별로 갱신되고 있었다. 대외적인 요인들에 의하여 정책은 변하지만 입지는 변하지 않는다. 모든 투자의 기본은 기준정립이라고 생각한다. 부동산 투자시 실거주의 관점으로 접근하여 직주근접(직장과 주거지가 가까움)등의 몇가지 기준만 세운다면 단순한 투자가 가능해진다. 하지만 생각만큼 녹록치 않다. 우리가 살고 싶어하는 입지가 좋은 지역들은 모두 이미 비싸고, 구매여력이 안되는 사람들을 입지가 가장 좋은 지점으로부터 점점 외곽으로 밀릴 수밖에 없는 현실이다. 실거주를 하기 위한 한 채의 집을 구매하더..
신혼희망타운 하남감일 A7블록과 동서울전력소는 얼마나 가까울까 최근 수도권 신혼희망타운 분양 공고가 올라왔다. 하남감일, 고양지축, 남양주별내가 바로 그곳이다. 신혼희망타운은 신혼부부와 예비 신혼부부 등을 주요 대상으로 하는 주택단지인데 관련된 사항은 검색창에서 신혼희망타운 또는 신희타를 검색하여 찾아보시면 될 듯하다. 그 중 이번에는 하남감일 신희타에 대하여 조금 관찰해보려고 한다. 하남감일 신희타에 대해서 조금 찾아보면 특이한 점이 있다. 아래 그림은 LH분양 공고문과 함께 올라온 토지이용계획도이다. A7 블럭이 금회 공급지역인데 개발단지 주요 구역과 함께 근접한 곳에 동서울전력소라는 곳이 보인다. 동서울전력소라는 곳에 대해서 추가 설명을 하자면, 쉽게 말해서 한국전력공사의 변전소다. 변전소라는 곳은 발전소에서 발전한 전기를 지역별로 공급하기 위해 필요한 전력설..
2019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를 가다 올해도 어김없이 참가하는 부산국제영화제 영화와 1도 관련이 없지만 항상 부국제는 가곤한다. 우리나라 영화제 중에 가장 영화제 느낌이 나는 영화제가 바로 부산국제영화제니까 부산국제영화제 예매 티켓을 수령했다. 개별 구매해야한다. 그런데 작년에 쓰던 것도 남은게 많아서 처치 곤란이었다. 실물 예매권은 최소한으로 하고 앞으로는 카카오 예매권을 많이 활용해야겠다. 카카오 예매권은 예매번호가 짧고 환불 등의 절차가 간편하여 사용에 편리한 점이 가장 큰 장점이다 실물 예매권같은 경우는 그 다음해까지 사용할 수 있는 유효기간이 나와있는데 (기존에는 2년이었으나 언제부턴가 구매년도 +1년) 짧아져서 아쉬웠다 아마 경상도 어딘가쯤이었던거 같다 자연 앞에 인간은 한없이... 해운대에 내리자마자 해운대 구청 옆 해운대 밀면..
공릉 나들이(Feat. 핏짜굽는언니) 지난 8월의 주말을 뒤늦게 올려본다 8월에 볼일이 있었던 터라 노원에 간김에 공릉동을 들렀다. 예전의 철길을 새롭게 단장하여 공원화시킨 모습 한지 꽤 된걸로 알고있다 이길을 따라가면 신혼부부 등을 위한 행복주택도 보인다 요즘 워낙 집값이 비싸서 서울에 집구하기가 만만치 않은데 이런 정책들은 좋은 것 같다 일부 사람들만 혜택을 보겠지만..... 각설하고 길을 걷다보니 어느덧 저녀식사 시간이 되었다. 또 여기에 왔으니 오랜만에 핏짜굽는 언니를 방문해본다 여름이라 더워서 일단 기승전 맥주 시원하게 들이켜보자 정체불명의 채소가 듬뿍 올라간 피자 는 훼이크고 루꼴라피자였던것 같다(정확한 명칭은 아님.. 기억... 파편...) 맛은 평범했다 그간 살아오면서 수많은 피자를 접하다보니 이정도는 이제 평범해진 것 같다 ..